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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연금은 XXX만원... 알고 계셨나요?

 

 

덥고 지치는 여름이지만 그럼에도 올림픽의 열기는 달갑습니다. 7월 27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현재 제32회 도쿄 올림픽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를 달리는 중입니다. 1위부터 차례로 살피자면 중국, 미국, 일본, ROC, 영국, 호주순이군요.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할 경우 포상금을 비롯해 연금을 받게 된다는 점 많이들 아실텐데요. 올림픽 금메달 연금, 과연 얼마나 받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금메달리스트에게 6,300만원을,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각 3,500만원과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단체전의 경우에는 조금 달라집니다. 개인전 선수들의 75%를 받는다고 하네요. 또한 메달리스트들은 매달 연금식으로 100만원(금메달), 75만원(은메달), 52만 5천원(동메달)을 지급받게 됩니다. 

 

그와 별개로 종목마다 별개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대한골프협회는 금 3억원, 은 1억5,000만원, 동메달에 대해 1억원을 지급합니다. 감독의 경우 금메달을 획득시 5천만원을 받게 됩니다. 럭비대표팀의 경우 금메달은 인당 최대 5천만원, 은메달은 2천만원, 동메달은 1천만원의 포상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1승만 하면 포상금을 지급할 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효자종목 양궁 역시 선수 격려차 포상금 지급 흐름에 함께합니다.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서 이미 양궁 대표팀은 전 종목을 휩쓸고 25억원의 포상금을 받아간 전례가 있는데요. 당시 2관왕이었던 장혜진 선수와 구본찬 선수는 3억 5천만원을 받아갔다고 하네요.

 

이러한 열기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한국돈으로 약 8억 4천만원에 달하는 100만 싱가포르달러를 금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하며, 홍콩은 개인종목 금메달리스트를 대상으로 7억 4천여만원 가량의 500만 홍콩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들 얼마나 올림픽에 진심인지 느껴지는 부분인데요. 메달을 따냈든 아니든, 성적이 우수하든 아니든간에 오랜 시간 준비하고 노력해서 대회에 나간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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