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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 업데이트 내역 / 온클 수업듣는 법

 

비대면 수업이 실제 대면 수업을 대신하게 되면서 EBS 온라인 클래스, 온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온클은 클래스 개설과 관리, 강좌 등록 및 화상수업과 조례, 종례, 그리고 학습자 이력관리를 비롯해 학습 독려까지 전반적인 수업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끔 해주는데요. 등교를 하는 대신 EBS 초등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참 많을 것 같습니다. 

 

EBS는 오랜 시간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왔죠. 그만큼 인지도면에서 압도적인데요. 요즘과 같은 팬데믹 시즌에 화상강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EBS에서 제공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여겨집니다.

 

학교급별로 선호하는 플랫폼은 다를 수 있으나 일선학교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원격수업 플랫폼은 줌, 구글클래스, 그리고 e학습터와 온라인클래스입니다. 학생들이 EBS의 온라인클래스 가입 후 학교정보를 제대로 입력하면 나의 메뉴에서 우리학교를 통해 학교메인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캘린더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이 쌍방향으로 학습 스케줄 및 진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쪽지와 채팅, SMS로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되어 있어 실제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완하고 달랠 수 있다고 하네요.

 

 

EBS 온라인클래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선생님과 학생에 맞춘 각각의 온클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어제인 8월 3일에는 온라인클래스 UI 개선, 강의 예약 기능과 강좌 보기 방식의 개선, 그리고 화상수업 개별 학생 배포시에 강좌 목록의 노출 방식을 개선하는 등 여러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고 하는데요. 곧 찾아올 하반기 수업에서 온클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수업 과정에서 수업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닌 선생님 얼굴이나 수업자료를 캡쳐하는 행위라든가, 선생님이나 친구의 개인 정보를 촬영하는 것, 사진이나 영상 등 강의 자료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 전달하기 그리고 채팅, 게시글 등에서의 욕설 게재나 남을 배려하지 않는 발언은 금지가 되는데요. 개인정보 유출에 그 어느때보다 민감한 요즘, 기본적인 부분을 잘 유념하고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EBS 온라인클래스에서는 듀냐 맞춤형 멘토링 2기에 참여할 멘티를 무려 520명 뽑고 있는데요. 2학기 내신을 잘 챙기고 싶다면, 수능을 앞두고 시간관리를 더 잘하고 싶다면 국어와 수학, 영어 전공 멘토들이 기다리고 있는 듀냐 맞춤형 멘토링 2기에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역별 전문 멘토 선생님의 10주간의 EBSi 콘텐츠로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프로그램의 대상인 고등학생이라면 꼭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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